대구MBC

만평]불법 입양은 빙산의 일각일 뿐

최근 대구의 한 부모가 생후 3일된 아이를 중개인을 통해 매매해 불법입양한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현행 출생신고체계를 개선하고 입양시 양자 입양절차를 통한 신고를 의무화 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출생증명서도 없이 증인만 두 명 확보하면 집에서 출산...

강도상해 4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2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들키자 둔기 등로 집주인 62살 조모 씨 등 2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건축공사 납품대금 떼먹은 조직폭력배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협박해 건축공사 납품대금 800만원 가량을 주지 않은 경산 영대파 행동대원 33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6월 중순 55살 김모 씨의 타일대리점에 찾아가 물건납품 계약을 하면서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김씨를 위협한 뒤 800만원의 납품대금...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적은 양의 비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상 백로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으로 5밀리미터 안팎, 그 밖의 지역에는 곳에 따라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21.9도를 비롯해 봉화 17.1도, 안동 19.6, 영천 18도 등 17도에서 21도...

산악사고 잇따라

휴일을 맞아 산악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쯤 예천군 예천읍의 한 야산에서 49살 이 모 씨가 실족을 해 다리를 다쳐 119구조대가 출동해 이 씨를 구조했습니다. 또 오후 2시 쯤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학가산 정상 부근에서 50살 김 모 씨가 실족을 해 하산하지 못해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

신종 플루 환자 22명 추가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 보건당국은 오늘 하루 대구 4명, 경북 18명 등 22명이 신종 플루 추가 확진환자로 판명돼 지금까지 누적환자가 47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플루 확진환자는 최근 2-30명 이상이 추가되는 등 큰 폭의 중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R]나도 모르게 고용?...개인정보 유출 불안

◀ＡＮＣ▶ 대구에 사는 한 전업주부가 이름도 들어본 적없는 강원도의 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급여를 받았다는 통지서를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도용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에 사는 류 모 씨는 최근 원주고용지원...

수성구, 공설경로당 4곳 신설

대구 수성구에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설경로당 4곳이 신설됩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수성구 중동과 지산1동, 수성 2,3가동, 고모동 등지에 공설 경로당을 신설하고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공설경로당 부족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았던 데 따른 것으로 일반주택 등을 매입하거나 ...

행정안전부 국정주요 시책성과 지자체 평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및 국정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구는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위생분야에서 경북은 중점과제 분야에서 최고인 '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대구는 안전관리와 중점과제 분야, 환경산림 분야에서 최하인 '다' 등급을 ...

현행 출생신고제, 입양제도 개선해야

대구의 한 부부가 생후 3일된 아이를 중개인을 통해 매매해 불법입양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현행 출생신고제와 입양제도의 개선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일단 출생한 신생아는 모두 신고가 되도록 출생신고체계를 조속히 개선하고 입양시 양자 입양절차를 통한 신고를 의무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