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건강보험료 편취 의사 등 30여 명 불구속입건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1-25 08:09:44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재료상과 짜고
요실금 치료 재료 가격을 부풀려 청구해
국민건강보험료 4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내 모 병원장 등 의사 25명과
치료 재료상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한 뒤,
실거래가를 부풀려 보험금을 허위 청구하거나,
비급여 대상자를 급여대상자인 것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3천여 차례에 걸쳐 4억 4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