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북 성주군의 한 사과 농가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일조권 피해 분쟁조정과 관련해
천 6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성주군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제45호선
현풍-김천 간 건설공사 구간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농민이
고속도로 교량의 일조방해로 인해
사과의 생육과 생산량에 문제가 생겼다며
도로공사를 낸 분쟁조정신청에서
일조방해로 인한 피해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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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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