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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말리지 않았다'며 살인미수 50대 영장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새벽 2시 40분 쯤 1년 6개월 전 자신이 후배와 다투고 있을 때 이를 말리지 않아 봉변을 당했다는 이유로 50살 권 모 씨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대구시 남산동 5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재형 2009년 10월 12일 -

승용차, 경운기 추돌...1명 숨져
어제 오후 6시 20분 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58번 국도에서 4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63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앞에서 운행 중이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박재형 2009년 10월 12일 -

고급아파트 1층 전문털이 60대 검거
안동경찰서는 대구와 경북 지역 고급아파트 1층 만을 노리고 베란다로 침입해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2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지난 2월 6일 저녁 6시 쯤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금품 80여 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43차례에 걸쳐 1억 3천 여 만원의 금품을...
박재형 2009년 10월 09일 -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시설보강 지원 필요
대구문화방송이 집중보도한 신종플루 거점병원의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관련 시설 비용을 민간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어제 열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은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격리병동만 만들뿐 아무런 시설 지원이 없다면서, 국가가 환기와 공조 등 다양한 시설을...
박재형 2009년 10월 09일 -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 쌀쌀
한글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등 20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어 내일까지 이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재형 2009년 10월 09일 -

축협 조합장 선거 관련 향응제공 2명 입건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의 한 축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축협 임원들에게 여행경비와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 출마 예정자 46살 A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축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7일과 28일, 청도군 축협 임원 50살 B모 씨 등 7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서 '조합장 선거 때 도와달라...
박재형 2009년 10월 09일 -

만평]경찰이 예산 구걸해서야...
일선 경찰서가 방범과 교통 단속을 위해 도입한 차량 번호 자동판독기와 CCTV 등 각종 장비들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만 최근 3년 간 무려 150억원의 지자체 예산을 사용했다지 뭡니까요, 국회 행정안전위 무소속 정수성 의원, "법적으로도 치안은 엄연히 국가...
박재형 2009년 10월 07일 -

R]일선 경찰서 예산 구걸 관행 근절해야
◀ANC▶ 경찰이 방범과 교통 단속을 위해 도입한 각종 장비들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에서만 최근 3년간 150억원의 지자체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7월 30일 리포트 앵커멘트 4-5초) ------------------------------...
박재형 2009년 10월 07일 -

R]경부고속철 지상화 구간 공사 마찰
◀ANC▶ 경부고속철도 대구 지상화 구간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과 철도시설공단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안전까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철로변. 방음벽 공사를 하려는 시공사 관계자들과 저지하려는 주민들이 한데 엉...
박재형 2009년 10월 07일 -

국회, 병원감염에 대한 정부 대책 질타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원내 감염으로 사망한 60대 남성을 시작으로 대구에서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린이가 신종 플루에 감염되고, 전국에서 의료진 21명이 잇따라 집단 감염되는 등 병원내 2차 감염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접종 대상에 ...
박재형 2009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