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대구와 경북 지역 고급아파트 1층 만을 노리고
베란다로 침입해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2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지난 2월 6일 저녁 6시 쯤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금품 80여 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43차례에 걸쳐 1억 3천 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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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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