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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노인 대상 범죄 급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노인대상 범죄가 지난 2006년 6천 500여 건이던 것이 올해 8월까지 5천 50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절도는 2006년 836건에서 지난 해에는 2배 증가했고 사기와 같은 지능범죄도 2006년 840여 건에서 지난 해에는 천여 건으로 ...
박재형 2009년 10월 21일 -

경북 지역 조직폭력 범죄 3년 새 50% 증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에 따르면 경북 구미와 경산, 영천, 경주, 포항, 안동 등 6개 지역에서 조직폭력배들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그 규모만도 12개 파에 400여 명의 조직원들이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 166명에 불과했던 조직폭력 검거건수가 2007년 188명, 지난해 269건...
박재형 2009년 10월 21일 -

대안사회복지학교 열려
사회복지의 미래와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대안사회복지학교가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도서관 중강당에서 다섯 가지 주제로 펼쳐집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보건복지단체협의회와 함께 한국사회 대안적 경제와 복지모델 전망, 복지국가를 향한 대안재정전략 등을 주제로 정태인 ...
박재형 2009년 10월 20일 -

만평]준공 검사 어림없는 소리
대구 수성구에 고층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의 민원이 그동안 봇물 처럼 터져나오는 가운데 수성구청이 이런 민원들을 하나, 둘 해결하면서 의기양양해 있다지 뭡니까요, 김형렬 대구 수성구청장, "아파트와 관련해 워낙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다보니까 저도 뚜렷한 기준을 세웠습니다. 분양가 인하 요구는 ...
박재형 2009년 10월 19일 -

대구,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대구시는 계절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65세 이상 노인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시가 확보한 백신은 9만 천여 명 분이고, 접종비는 1인당 8천 원으로 65세 이상 6만여 명에 대한 유료접종은 오늘부터 약품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합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유공자 ...
박재형 2009년 10월 19일 -

유학생 학사관리 부정 28명 입건
경북지방경찰청은 위장 입국한 유학생을 불법 취업시키는 등 학사관리를 부정하게 한 혐의로 경산의 모 대학 교수 53살 이 모 씨 등 22명과 외국인 유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산의 모 대학은 동남아 국가의 어학 연수생을 유학생으로 입학 허가한 뒤, 산업체에 불법 취업해 학과 강좌에 출석하지 ...
박재형 2009년 10월 19일 -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급감, 대책 세워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4년 KTX 개통 전 대구공항 이용객 수가 222만 9천여 명에서 지난 해에는 107만 9천여 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도 대구공항의 만족도 점수가 지난 해 97.2점에서 올해 5.9점이나 낮아졌다며 전국 13개 공...
박재형 2009년 10월 19일 -

도청 공무원, 택시기사 폭행혐의로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기사를 때린 혐의로 경북도청에서 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대구산업정보대학 입구에서 택시기사 51살 송 모 씨가 담배가게 앞에 차를 세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송 씨를 폭행...
박재형 2009년 10월 19일 -

교통혼잡 이유로 차량 움직여도 뺑소니
대구지법 형사항소3부는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30살 이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는 '교통 정체가 심해 300여m 차량을 이동시켰을뿐 도주할 뜻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사고 직후 유턴해 500m 이동했고 경찰차의 추적을 받자 차를 세운...
박재형 2009년 10월 18일 -

고령군, 백영규 씨 무형문화재 지정
고령군에서 처음으로 경북 무형문화재가 지정됐습니다. 고령군 운수면에 사는 70살 백영규 씨는 지난 1953년 14살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가업인 도자기 빚기를 전수 받아 백자의 옛 모습 재현과 전통방식의 도예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박재형 2009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