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20분 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58번 국도에서
4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63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앞에서
운행 중이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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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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