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의 사고 낸 뒤 보험회사 상대 상습 갈취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낸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43살 최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1년부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2-3주간의 상처를 입고,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내 사고 때...

내일 봉화 첫 얼음 예상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인 대구와 경북지방은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봉화지역에서는 첫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내린 봉화지역은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도가 예상되고, 대구도 7도로 오늘 아침보다 1-2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북서쪽으로 찬 성질을 ...

R]노인 성문제 관심가져야

◀ＡＮＣ▶ 노인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성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는 있지만 성문제에 있어 노인들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노인 성문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70대 커플로 사랑 만들기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죽어...

봉화,의성 오늘 첫 서리

오늘 대관령에 첫 얼음이 언데 이어 경북 봉화와 의성지역에서도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우리나라 북서쪽으로부터 찬 성질을 가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지상과 상층의 찬공기가 유입돼 봉화와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에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 서리는 평년에 ...

R]일가족 3명 자살

◀ＡＮＣ▶ 30대 중소기업 사장 집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가장이 가족과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시 서구 평리 4동 35살 김모 씨의 집에서 김 씨와 아내 29살 서모 씨, 2살난 김 씨의 아들 등 ...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시민공원으로 조성

그동안 나무나 잔디를 재배하는 묘포장으로 이용되거나 미개발된 상태로 있던 서대구공단 완충녹지가 시민들의 휴식과 체력단련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중리동과 평리동 일대 주거지와 서대구 공간 사이 묘포장으로 사용되거나 미개발된 완충녹지 6만여 제곱미터를 오는 2006년까지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고...

R]학교 폭력 근절 안되나?

◀ＡＮＣ▶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고등학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선배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이라는 이유 하나로 이들은 폭행을 하고도 아무 죄의식조차 없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에 입건된 대구 남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시도 때도 없이 후배들...

후배 집단 구타 고등학생 입건키로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후배들을 집단폭행한 고등학생 8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17살 허모 군 등 모 고등학교 2학년 8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난 달까지 학교 후배 16살 김모 군 등 3명을 자취방과 노래방,학교 화장실 등...

파병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이라트 파병반대를 위한 대구·경북 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학생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을 전투병 파병반대 시민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학생들의 반전 평화의 시 낭독과 노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으며, 집회가 끝난뒤 도심 행진을 했습니...

군사격장 비행장 소음피해 학교 16곳

녹색연합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사격장과 비행장 주변 학교 가운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학교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해서초등학교를 비롯해 대구에서는 4개, 경북에서는 상주시 사벌면 등 상주 사벌초등학교를 비롯해 12개 학교가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학교는 소음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