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경상북도내
사건ㆍ사고 발생건수가
지난 해 설 연휴 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내 화재건수는 60건으로
지난 해 설을 전후한 엿새 동안 24건과 비교해
2.5배나 더 많았고, 재산피해액도
1억 3천만 원으로 1.7배 더 많았습니다.
설을 전후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216건으로
지난 해 설전 후 209건보다 많았습니다.
설 연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역시
203건으로 지난 해 190여 건보다 많았습니다.
경상북도와 달리 대구는
강력범죄가 71건 발생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건 적었고,
교통사고도 112건으로
지난 해 136건보다 20% 이상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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