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지난 21일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한국고속철도 공사 비리 관련자를
철저히 수사해서 처벌하고,
다른 구간까지 수사를 확대해서
같은 일이 없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안전운동연합은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와 하도급업자들이 짜고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다 보면
공사 자체가 부실해지고,이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전운동연합은 '불법행위가 드러난 만큼
한국고속철도 공사는 오는 4월 1일 개통 전에 전 구간 안전상태를 정밀진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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