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빌라 화재 1명 사망
어젯 밤 11시 20분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모 빌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울산시 청량면 55살 한 모 씨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한 씨는 울산에서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이면 부인이 사는 대구에서 지내고 있는데 불이 난 어제는 간병사로 일하는 부인이 귀가하지 않아 혼자 잠을 자다 변을 당...
한태연 2003년 12월 22일 -

강추위, 내일오후부터 풀릴 듯
대구와 경북지역은 이틀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5.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봉화 영하 12.3, 안동 영하 9, 구미 영하 5.5, 포항 영하 5.6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틀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
한태연 2003년 12월 20일 -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행정기관이 주로 밤에 설치하는 불법광고물을 강제 철거하기로 해 업주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주로 밤에 손님을 끌기 위해 업소 앞에 설치하는 에어 탑이나 입간판 같은 각종 유동 광고물을 오는 22일부터 강제철거합니다. 단속대상은 도로나 점포 앞에 내건 상품 선전 현수막과 에어탑,깃발, 주...
한태연 2003년 12월 18일 -

불륜 장면 촬영 미끼로 금품 갈취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모 여관에서 나오는 50살 김 모 씨를 뒤따라가 불륜장면을 촬영했다고 협박해 500만 원을 뜯은 혐의로 대구시 동구 효목동 25살 유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12월 18일 -

R]버섯공장 불, 12명 실종
◀ANC▶ 어제 청도 버섯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7명이 다치고 12명이 현장에서 매몰됐습니다. 매몰된 실종자들은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팽이버섯 생산공장인 청도군 풍각면 대흥농산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공장 내부는 유독 가스로 가득찼고, 연신 물을 뿜어 대...
한태연 2003년 12월 18일 -

(낮)버섯공장 화재 피의자 조사
청도 버섯공장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공장 안에서 용접작업을 한 인부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도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50분 쯤 풍각면 흑석리 대흥농산 1사업소 안 냉각실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을 낸 혐의로 이 회사 직원 30살 김 모 씨를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냉각실을 뜯어내...
한태연 2003년 12월 18일 -

`대구지하철안전시민연대' 발족
대구지역 학계,종교계,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은 오늘 오전 대구YMCA 3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지하철 안전 시민연대'를 발족시켰습니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지 열 달이 다 돼 가는데도 아직까지 불에 잘 타는 전동차 내장재조차 바꾸지 않은 형편"이라면서 "시민을 볼모로 한 ...
한태연 2003년 12월 17일 -

만평]업무상 관행이지...(12/16)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장이 성금을 횡령했다는 진정을 받고 그 동안 수사해온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수사를 종결했는데, 자---,정작 당사자인 대책위원장에게는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 중부경찰서 신승부 수사과장은, "피고소인에게 결과를 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 그냥 업무상...
한태연 2003년 12월 16일 -

전과 17범 또 경찰신세
전과 17범인 여성이 교도소에서 나온 지 이틀 만에 또 빈집을 털려다가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6살 박 모 여인에 대해 주거침입과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절도죄로 복역한 지 1년 만에 지난 13일 만기출소한 전과 17범 박 씨는 어제 오후 1시 반 쯤 대구시 남구 ...
한태연 2003년 12월 16일 -

공장 화재,2명 화상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 3가 50살 우 모 씨의 공장 안 석유난로에서 불이 나 우 씨와 불을 끄려던 아들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장 안에서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는 순간 불길이 치솟았다는 우 씨의 말로 미뤄 석유난로 취급 부주의 때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참고* ...
한태연 2003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