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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2명 화상

한태연 기자 입력 2003-12-16 12:57:47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 3가
50살 우 모 씨의 공장 안 석유난로에서 불이 나
우 씨와 불을 끄려던 아들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장 안에서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는 순간
불길이 치솟았다는 우 씨의 말로 미뤄
석유난로 취급 부주의 때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참고*
(현장에는 아무 것도 없고,
현재 영대병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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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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