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은
이틀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영하 5.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봉화 영하 12.3, 안동 영하 9,
구미 영하 5.5, 포항 영하 5.6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틀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호강과 신천 등 일부 하천에는
얼음이 얼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내일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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