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여직원 성추행 의혹 군위 공무원 조사

군위군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군위군에 따르면 6급 공무원 A 씨가 지난달 26일 함께 출장에 나선 부하 여직원 B씨의 신체부위에 손을 댄 사실이 B씨가 군청 고충상담원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군위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전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

R]대추 '열과 피해' 심각

◀ＡＮＣ▶ 우리 나라 최대의 대추 주산지인 경산에서 수확을 바로 앞두고 대추 열매가 찢어지는 열과 피해가 심각합니다. 수확량도 예전만 못한데 상품성까지 떨어지게 돼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산시 진량읍에서 대추농사를 하는 최덕현 씨는 수확을 2주 가량 앞...

김천 주민, 성주골프장 인근서 집회

국방부가 이달 중으로 사드배치 제3 후보지를 최종 발표하는 가운데, 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는 오늘 성주골프장 인근 마을회관 앞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천투쟁위원회는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김천혁신도시와 인근 농소·남면 주민들의 피해와 김천경제에도 악영향...

구미대, 전국에서 장학금 제일 많이 줘

구미대학교가 전국 2년제 전문대학 가운데 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학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한 명에 403만 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해 전국 130여개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은 10명 중 9명이고 등록금 가운데 ...

만평]백승주 의원,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에 내정

두 달 넘게 공석이었던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구미갑 출신인 백승주 의원이 내정됐는데요. 초선 의원으로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추대로 도당 위원장에 내정된 백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어요. 백승주 의원, "제가 도당위원장이 되면 무엇보다 내년 대선을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후배 ...

R]대추 '열과 피해' 심각

◀ＡＮＣ▶ 우리나라에서 대추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은 바로 경산인데요. 올해는 생산량도 크게 줄어든데다 열매가 찢어지는 열과 피해도 심해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산시 진량읍에서 대추농사를 하는 최덕현 씨는 수확을 2주 가량 앞두고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대추...

성주 일부 주민, 사드반대 성금 반환 요구

성주군 일부 단체와 주민들이 사드 반대를 위해 낸 성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성주 투쟁위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성주군 초전면 단체와 주민들이 성주골프장이 사드배치 예정지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성금을 돌려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쟁위는 이에 따라 국방부의 사드배...

대구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나서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민원을 일으키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감시와 하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무원이 직접 환경기초시설과 취약업소를 점검하고, SNS를 통해 환경오염사고와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5~ 40mm 예상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2.1, 구미 22.8, 포항 22.4, 안동 2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구미 27도를 비롯해 24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태풍 '남태운'의 간접영향으로 ...

영천 농산물 수출 증가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복숭아와 사과, 포도를 수출한 데 이어 다음달에는 배를 괌과 태국으로 수출합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영천의 농산물 총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가량 늘었습니다. 수출이 늘어난 이유는 우리 농산물이 안전성을 인정받은데다 올해 작황도 좋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생산량 수급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