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에 '독재자' 낙서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방화 사건이 발생하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에게 사과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복원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참배객 한명 씩 직원들이 대동할 수도 없고,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며
경찰 수사가 끝나는대로 최대한 빨리
복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어요.
허허,이러다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경비라도 여러명 세워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