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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 100주년 사업 두고 시민단체 반대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오는 11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을 진행하자 시민단체들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구미시는 오는 11월 14일 박 전 대통령 탄생 100년을 기념해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도록 제작, 연극 제작·공연 등 8건 행사에 5억 5천만 원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도 기념식과 박정희...
한태연 2017년 06월 20일 -

R]경북도, 소홀했던 가야사 관련 사업 본격 추진
◀ANC▶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가 삼국시대 중심으로 이뤄져 신라문화권인 경상북도는 상대적으로 가야문화권을 소홀히 해왔습니다. 대신 가야역사 문화사업은 김해를 포함한 경상남도 중심으로 진행돼 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경상북도도 뒤늦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나섰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
한태연 2017년 06월 20일 -

만평]우연이라도 너무 우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에 가야사 연구·복원 지시를 내려 가야 역사문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고령의 대가야 궁성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고령군이 궁성지 확인 발표 시기를 일부러 늦춘 것이 아니냐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 곽용환 고령군수, "하하...
한태연 2017년 06월 19일 -

만평]"주민소환 결과에 승복하라"
최근 대구통합공항 유치와 관련해 군위군수의 주민소환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군위군민들이 찬성과 반대로 갈라지면서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지 뭡니까? 군위 출신 홍진규 경상북도의원은, "청구인 측이나 피청구인은 아무리 억울하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있어도 법질서를 지키면서 이성적으로 대...
한태연 2017년 06월 19일 -

경북서 야생진드기 확진 4명 발생...2명 사망
올해 경북지역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4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2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올들어 23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SFTS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
한태연 2017년 06월 19일 -

경북도 공무원시험 오늘 실시
경상북도는 오늘 구미와 김천, 포항, 안동, 경주 등 도내 5개 권역 32개 시험장에서 행정직 9급 등 19개 직렬 천 60명을 선발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만 8천 400여 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천 600여 명이 증가했고, 일반행정직 9급의 경우 438명 모집에 9천 890여 명이 지원해 2...
한태연 2017년 06월 17일 -

만평]마늘 가격 올라도 안 좋아요
지난해 마늘 가격이 폭등하면서 마늘 주산지인 영천에서는 마늘 재배 면적이 많이 늘어 올해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민들은 마늘 가격이 올라도 고민이고 내려도 걱정이라는데요. 영천 신녕농협의 박영진 조합장은, "대형 상인들이 마늘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가격이 올라도 제값 못받아요. 내...
한태연 2017년 06월 16일 -

R]대가야 궁성지 실제 확인
◀ANC▶ 그동안 대가야 역사의 흔적이라고 하면 고분군과 주산성 등을 들 수 있는데, 국가 형태를 고증하는 역사 연구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전해 내려오던 당시 생활공간 '대가야 궁성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가야 유물이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
한태연 2017년 06월 16일 -

구전으로 내려온 대가야 궁성지 실제 확인
그동안 구전으로 내려오던 고령의 대가야 궁성지가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가온문화재연구원은 그동안 말로만 전해 내려오던 대가야 시대 당시 생활공간이었던 궁성지가 고령군 가야읍 연조리에서 현장발굴을 통해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현장에는 깊이 1.5, 폭 7, 길...
한태연 2017년 06월 16일 -

선거법 위반 영천시의회 부의장 의원직 상실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20만 원을 선고받은 모석종 영천시의회 부의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모 부의장은 시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모 부의장은 지난해 4.13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활용해 당시 국회의원의 경쟁 후보 지지 유권자를 회유하려 한 혐...
한태연 2017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