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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지 입구 긴장감 계속돼
사드가 배치된 성주골프장 입구에서 군 유류 반입을 막는 주민들과 이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경찰 사이에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찰이 인력을 동원해 "불법검문 주민과 시설을 모두 밀어내겠다"고 통보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사드배치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주민 건강권을 침해...
한태연 2017년 06월 15일 -

만평]"민원해결회의여서는 곤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전국 시장·도지사를 초청해 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앞으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으며 시·도지사 간담회를 제2국무회의로 격상시키겠다고도 약속해 지방분권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제2국무회의는 역대정부에서 ...
한태연 2017년 06월 15일 -

구미서 청년 취·창업 박람회…100개 기업 참여
경상북도와 IBK기업은행은 오늘 오전 구미 금오공대에서 청년 구직자와 기업관계자 등 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 우수기업 청년 취·창업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기 업체와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기업, IT·가전 철강소재 기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300여 명을 현장면접으로 채용했습니다...
한태연 2017년 06월 15일 -

가야사 복원사업, 지역개발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복원 지시에 따라 가야 문화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가야 문화권 개발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지역개발사업'으로 지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국회교통 소위에 상정한 '가야 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
한태연 2017년 06월 15일 -

경북도, '청년 유턴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경상북도는 재능과 열정이 있는 전국 청년들에게 창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청년 유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비롯해 카페나 음식점·게스트하우스 창업, 지역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활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 -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위한 마무리 한창
상주 낙동과 영천 북안을 잇는 94킬로미터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28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입니다. 현재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에는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과 도로주행 주행테스트 등 개통에 문제가 없는지 마무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이용 편의를 위해 북안하이패스 나들목을 비롯해 ...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 -

경북도, 마을기업 19개 추가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신규 13곳과 2차년도 6곳 등 모두 19개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로 지정된 13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 원, 2차년도 지원대상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경북도에서 운영중인 마을기업은 모두 103개로 지난해 83억 원의 ...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 -

만평]청소년들 표가 없어서...
가정에서 갑자기 내몰린 불우 청소년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되는 청소년쉼터가 젊은이들이 많은 경산에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하는데요. 자... 이런 문제점을 수년째 지적해도 나몰라라 하는 경산시의 정책에 경산시의회의 한 의원이 그 원인을 분석했어요. 경산시의회 엄정애 의원(여성) "경산시가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는...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 -

R]청소년쉼터 없는 경산
◀ANC▶ 경산시는 가정에서 내몰린 청소년 비율이 경북 다른 시·군보다 높게 나타나는데요. 하지만, 경산에 당장 이들을 보호할 청소년 쉼터 하나 없는 게 현실인데, 경산시는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 -

RA]성주골프장 입구서 경찰·주민 마찰
사드가 배치된 성주골프장 입구에서 차량을 검문하는 상황을 두고 경찰과 주민들이 마찰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관 10여 명이 차를 검문하는 주민 5명에게 민간인의 차량 검문은 불법이라면서 언성을 높이며 마찰을 빚었지만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사드배치반대 ...
한태연 2017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