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10명 가운데 6명꼴로
내년에 적용하는 최저임금 7천 530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소기업 72개사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기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2천 500여명 가운데 59%인 천 480여명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근로자 90%는
생산직과 비정규직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내년 최저 임금이 적용되면 평균 15% 가량의
인건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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