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 주민들과 단체들이 내일 있을
정부의 전자파 측정을 물리력을 동원해
막기로 해 정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를 비롯한
사드배치 반대 단체들과 주민들은
어젯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불법이기 때문에
전자파 측정에 참여하지 않겠고,
측정행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