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늘 가격이 폭등하면서
마늘 주산지인 영천에서는
마늘 재배 면적이 많이 늘어
올해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민들은 마늘 가격이 올라도 고민이고
내려도 걱정이라는데요.
영천 신녕농협의 박영진 조합장은,
"대형 상인들이 마늘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가격이 올라도 제값 못받아요.
내려가면 상인들 눈치만 보고 그래요.
제발 가격이 안정됐으면 좋겠어요."하며
하소연했어요.
네... 생산자와 소비자 둘 다 만족할
농정당국의 묘안이 절실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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