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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천막 농성 100일째···새 학기 파업 예고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100일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새 학기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대구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기 위한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교육청은 어떠한 제시안도 없이 수용 거부하고 있다"면서 "교육감의 불통과 무시는 결국 학생들과 학부...
손은민 2025년 02월 27일 -

'범죄자 박제방' 운영하며 유흥 업주 협박해 돈 뜯은 30대 구속
텔레그램에서 범죄자 박제방을 운영하며 유흥업소 업주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경찰청은 공갈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 송치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1월, 대구 수성구 유흥업소 관계자 4명에게 미성년자 고용 등 범죄 사실을 자신의 텔레그램방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4천800만...
손은민 2025년 02월 26일 -

"빚 때문에"···새마을금고 30대 강도 1시간 만에 잡혀
◀앵커▶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가 들었습니다.범인은 30대 무직 청년으로 현금 4천만 원을 들고 달아났다 1시간 만에 붙잡혔는데 빚 때문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입니다.2월 25일 오후 3시 반쯤 검은색 코트를 입고 백팩을 멘 젊은 남성이 금고로 들어갑니다.3분 뒤 태연...
손은민 2025년 02월 26일 -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서 4천만 원 강도⋯1시간 만에 잡혀
2월 25일 오후 3시 반쯤 대구 중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예금 상품을 상담하던 30대 남성이 준비해 온 흉기를 직원에게 휘두르고 현금 4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경찰은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을 동원해 추적했고 1시간여 만에 사건 발생 장소에서 500여m 떨어진 상가 건물 옥상에 숨어 있던 남성을 찾아 긴급체...
손은민 2025년 02월 26일 -

대구·경북,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씨 계속
2월 25일 화요일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건조하고 바람 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현재 대구·경북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북동 산지와 울진, 영덕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7도, 안동 8.9도, 경주 12.8도 등이었습니다.수요일은 맑겠고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수...
손은민 2025년 02월 25일 -

대구 찾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지역 시민단체들 "사퇴하라" 기습 시위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의결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안창호 위원장이 2월 25일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기습 피켓 시위를 벌이며 규탄했습니다. 인권운동연대 등 29개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역사상 가장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내란수괴 부역 조직으로 전락시켰다"며 "인권위의 ...
손은민 2025년 02월 25일 -

'370억 원대 해외 투자 리딩방 사기' 총책, 경찰에 붙잡혀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해외로 데려가 감금하면서 수백억 원대 온라인 투자 사기를 벌여온 혐의를 받는 조직의 총책이 국제 공조 수사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현지 공안부와 함께 2025년 1월 라오스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조직 총책, 30대 남성을 검거해 국내로 강제소환하고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습...
손은민 2025년 02월 25일 -

경북서 산불 잇따라···"쓰레기·농부산물 소각 원인"
건조특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2월 24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70대 남성이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산림 200여㎡가 불에 탔습니다.오후 1시쯤에는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h...
손은민 2025년 02월 24일 -

"골목길에서 좌회전하다가"···대구 달서구 스쿨존서 초등학생, 차에 치여 숨져
2월 21일 오후 6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사고가 난 곳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인접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좌회전을 하다 길가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사고 당시 음주 운전이나 과속 정황은 ...
손은민 2025년 02월 24일 -

경북 경주서 산불···50분 만에 진화
사진 제공 산림청2월 24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15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손은민 202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