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씨에···경북 안동서도 산불 '진화 중'

사진 제공 산림청2월 24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서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 차량 19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초속 5.3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

경북 청송서 산불···55분 만에 진화

사진 제공 산림청2월 24일 오후 1시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산림 당국은 헬기 8대, 차량 20여 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55분 만에 불을 끄고,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

대구·경북 산불 위기 경보 '주의' 단계 상향

사진 제공 산림청대구와 경북 지역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산림청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강풍으로 산불 확산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산불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산림청은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고...

대구·경북 '건조특보'···낮 최고 4~8도 '강풍 주의'

2월 2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현재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그 외 대구·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2월 24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도 등 4~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화요일은 구름이 많겠고 한낮엔...

경북 상주 주택 화재로 70대 남성 숨져···대구서 공사장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0일 밤 10시 반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지고 아내인 7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고 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

경북 북부 한파특보 계속⋯대구·경북 낮 최고 2~6도 '강풍 주의'

2월 21일 금요일도 맑고 건조한 가운데 매우 춥겠습니다.현재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금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5도, 안동 예안 영하 13.4도, 봉화 석포 16.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등 2~6도의 분포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

의정 갈등 속 환자는 응급실 뺑뺑이···의료진은 '진료 거부'로 검찰 송치

◀앵커▶환자가 병원을 찾아다니다 숨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의료진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병원에서 필요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판단했는데 의료계는 정당한 전원이었다고 말합니다.의정갈등 1년 째, 문제는 이런 사건이 앞으로 계속 반복될 수 있다는 겁니다. 손은민 기...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시, 의료 공백에 맞는 응급의료 대책 마련하라"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성명을 내고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은 선전용이 됐다"고 규탄했습니다. 복지연합은 "1년째 이어지는 의료 대란으로 상급종합병원들은 의료진 부족과 응급실 운영에 파행을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대구에서도 2024년 4월 얼굴이 찢어진 환자가 응급실 3곳을 전전하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

경북 북부 '한파특보'···종일 바람 불고 추워

2월 20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 불고 매우 춥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8도, 구미 영하 8.1도, 봉화 석포 영하 15.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등 2~7도의 분포로 강한 바람에 체...

"음식 조리하다···전기적 요인으로···" 경북 청송군·경주시 주택에서 화재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0일 새벽 3시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규모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9일 오후 5시 20분쯤에는 경주시 성건동의 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