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4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서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 차량 19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초속 5.3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안동을 비롯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일주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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