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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입원대기 환자 여전히 2천 명 넘어
대구에서 병상이 없어 집에서 대기 중인 환자가 여전히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체 대구 확진 환자 4천326명 가운데 2천117명이 입원 대기 중이며, 이 중 180명은 오늘 국군대구병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등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앓고 있는 병이 있어 입원이 필요...
손은민 2020년 03월 05일 -

R]중증 환자 계속 나오는데.. 음압병실 없어
◀ANC▶병실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만 2천여 명인데요.병실이 나서 입원한 환자라 해도, 중증 환자용 음압병상이 또 모자랍니다.병원들이 급한대로 남는 공간마다 이동형 음압병실로 개조하고 있지만,밀려드는 환자들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보도에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손은민 2020년 03월 04일 -

R]"증상 약해도 검사해야"..고위험군 대책 시
◀ANC▶대구에서는 그제 7명이 사망한 데 이어,오늘도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최근 들어하루 너댓명씩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대부분 고령에 지병이 있는 경우였는데 집에 있다 숨진 환자도 있고 확진 뒤 병원에 바로 갔는데도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숨진 경우도 많았습니다.급증하는 사망자 수를 줄이려면,이런 사례들...
손은민 2020년 03월 03일 -

성주군 40대 공무원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쓰러져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하던 경북 성주군청 직원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소속 46살 A 씨가 어제 오전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불명에 빠졌습다. A 씨는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 안전건설과에서 코로나19 사태는 물론 새해 ...
손은민 2020년 03월 03일 -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4천 명 넘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하루 사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각각 519명, 61명이 늘어 누적 환진 환자 수가 4천285명이 됐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4천812명으로, 이 가운데 89%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손은민 2020년 03월 03일 -

R]"집에 체온계도 없는데"..자가격리 관리 한계
◀ANC▶대구의 병상 부족 문제는 하루가 달리심각해지고 있습니다.어렵게 병상을 새로 확보해도 늘어나는 환자 수가 워낙 많아서 천6백여 명이 집에서 대기하는 실정입니다.보도에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천 6백여 명의 환자들이 집에서 병실이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0년 03월 01일 -

R] 집에 있다 결국 중환자실로..심각한 병실 부
◀ANC▶어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악화돼 숨진13번째 사망자는, 대구의 병상 부족이얼마나 심각한지 여실히 보여줬는데요.이런 가운데, 보건소 앞에서 애타게 병실을 요청했던자가격리 60대 남성이, 증세가 악화돼중환자실로 실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부족한 병실과 의료진 실태,손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END▶◀V...
손은민 2020년 02월 28일 -

ND:대구] '병원도 못 가보고'...확진환자 자가격리 중
◀ANC▶코로나19 환자가 1천 명을 넘긴 대구에서는확진 판정을 받아도 병실이 부족해집에 머무는 환자들이 많은데요.특히 오늘 발생한 13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74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자가격리돼 있다,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현재 대구에서 병실이 나기를 기다리는확진환자는 570명이 넘습니다.손은민 ...
손은민 2020년 02월 27일 -

정 총리 "대구 병상확보 최우선으로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할 병상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라고 관련 부처에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구에서는 병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에서 기다리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관련 부처는 병상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바로 사용할 수...
손은민 2020년 02월 27일 -

ND:대구]병상 부족..."길에서 죽으란 말이냐"
◀ANC▶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되면당연히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을 거라 생각되는데요.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대구 경북에선확진환자의 절반 정도가 그냥 자기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병상이 부족해서 벌어지는 일인데, 이들 환자들은 기초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대구...
손은민 2020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