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병상이 없어 집에서 대기 중인 환자가
여전히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체 대구 확진 환자
4천326명 가운데 2천117명이 입원 대기 중이며,
이 중 180명은 오늘 국군대구병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등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앓고 있는 병이 있어
입원이 필요한 107명의 환자 가운데
60명 가량만 입원했고, 나머지는 대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원 대기 환자 가운데 경증 환자 69명도
오늘 천주교 대구대교교구 한티피정의집에
입소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