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민들, 장애인 복지 지원이 가장 필요

일반 시민들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의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복지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장애인이 10점 만점에 8.1점으로 가장 높았고 아동·청소년과 저소득가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이들에 대한 지원은 소득과 고용의 질...

구름 많이 낀 가운데 비교적 포근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를 비롯해 포항 9.2도 등 8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녁부터는 경북북부 동해안 지방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현재 동해연...

R]환경당국, 대구 정수장에 특별기술지원 나서

◀ＡＮＣ▶ 오늘부터 1,4 다이옥산이 검출된 두류정수장과 매곡정수장에 특별기술지원이 실시됐습니다. 특별기술지원단은 정밀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돗물에 1,4 다이옥산이 검출돼 취수중단이 되는 등 비상이 걸렸던 두류·매곡...

출산 전 진료비 신청 우체국도 가능

임신부들의 편의를 위해 출산 전 진료비 신청 창구가 확대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금까지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국민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출산 전 진료비 신청을 우체국에서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국민은행 지점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의 불편...

설 연휴동안 화재 줄고 구조구급 크게 늘어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였던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화재 발생건수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11.5%, 재산피해는 14.9% 줄었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응급, 교통사고 환자 이송 등 구조활동은 지난 해보다 112.7%, 구급활동은 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 지역안전도 전국 1위

대구 남구가 전국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9월부터 두달동안 전국 230여 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위험 강도를 분석한 결과 총점 995점으로 서울 강남구와 부산 금정구를 누르고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각종 재해 업무를 추진할 때 국비 지원을 더 받게 됐습니...

돈 받으려 폭력배 동원한 40대 남자 등 3명 검거

성서경찰서는 거래대금을 받으려 폭력배를 동원해 폭행, 협박을 한 혐의로 석유판매업자 43살 김 모 씨와 월배파 행동대원 35살 선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기름을 구입한 43살 천 모 씨가 거래대금 2천 500만 원을 갚지 못하자 월배파 조직폭력배 선 씨 등 2명을 시켜 천 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

R]폭행,협박..대부업체 횡포

◀ＡＮＣ▶ 채무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빚독촉을 하는 건 불법입니다. 하지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한 대부업체의 횡포는 여전해 채무자는 물론 주위 사람들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파트 입구에서 서성이던 한 남자가 안으로 들어서고.. 잠시 뒤 또 다른 남자가 들어가더니 서로 밀...

화재, 산불 잇따라

오늘 낮 12시 40분 쯤 경산시 상방동 75살 박 모 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낮 3시 50분 쯤에는 영천시 고경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8헥타르가 소실됐고 이보다 앞서 낮 2시 10분 쯤에는 달성군 다사읍 와룡산에서 불이 나 0.03헥타르를 ...

지역 백화점 설 매출 소폭 상승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설날 선물상품 매출이 지난 해보다 8% 늘었고 동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도 지난 해보다 매출액이 7% 가량 늘었습니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3-5만원 대의 생활용품 세트 등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선물상품과 홍삼, 비타민 등 건강제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