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경북 울진에서
산불이 가장 많이 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달
경북 울진에서 6건의 산불이 났고
이 가운데는 국유림 관할 1건도 포함됐습니다.
또, 경북 영천과 울산 동구에서
각각 4건이 발생하는 등 지난 달 전국적으로
모두 64건의 산불이 발생해
예년보다 2배 이상, 지난 해보다 무려
9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달부터 산불발생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예산 차등배정과 인사조치 등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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