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0분 쯤
김천시 용두동 66살 오 모 씨의 고물상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오씨가 숨지고
고물상 7제곱미터와 파지 등을 태워
54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물상 가건물 주위로 파지 등이 가득 쌓여있어
오씨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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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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