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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상습 빈집 절도..30대 남자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2-05 08:17:45 조회수 0

대구 서부경찰서는
한적한 농촌의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칠곡군 동명면 3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해 11월 1일 오후 5시 쯤
칠곡군 지천면 72살 최 모 씨의 집이
빈 틈을 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칠곡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최근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7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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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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