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한적한 농촌의 빈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칠곡군 동명면 3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해 11월 1일 오후 5시 쯤
칠곡군 지천면 72살 최 모 씨의 집이
빈 틈을 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칠곡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최근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7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