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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판매 투자 미끼로 수백 억 챙긴 일당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산양산삼 판매를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해 600백여억원을 가로챈 모 영농조합 이사 이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6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월 대구시 서구 내당동 등 7군데에 모 산삼영농조합 사무실을 차린 뒤 산양산삼을 위탁판매하면 130%의 고수익을 올린...
김은혜 2009년 03월 16일 -

꽃샘추위로 농작물 동해 피해
어제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로 농작물이 동해를 입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고아읍 지역의 어제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면서 2.1헥타에 이르는 비닐하우스 34개동에서 수박 모종 일부가 동해를 입었습니다. 구미시는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해당 지역을 찾아 면적 등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3월 15일 -

R]꽃샘추위 풀려..포근한 휴일
◀ANC▶ 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오늘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를 넘어 포근했습니다.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도 밖으로 나와 봄을 만끽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자전거를 탄 시민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항상 차들로 가득 찼던 도심 도로가 오늘 만큼은 자전거 세상이 됐...
김은혜 2009년 03월 15일 -

서구 중리동 섬유공장 화재
오늘 오전 9시 반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 내부 530여 제곱미터와 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4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는 먼지 때문에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김은혜 2009년 03월 15일 -

부동산 사기 피의자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개발 예정된 부동산이라며 허위 광고를 해 투자자들로부터 수 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윤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6월 중순 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부동산사무실을 차린 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태안, 포항 등지의 땅이 개발될 예정이...
김은혜 2009년 03월 14일 -

소비자 피해..'식료품' 관련이 가장 많아
식료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피해 신고건수 3만 5천 400여 건 가운데 식료품 관련이 18.3%인 6천 400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식료품 가운데는 빵·과자류가 가장 많았는데 주요 원인은 이물질 혼입·섭취, 부패·변질등이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3월 14일 -

쌀쌀한 날씨..내일부터 풀려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8.2도를 비롯해 영주 4도 등 4도에서 9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낮았는데다, 하루 종일 초속 5-6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했습니다. 한편, 대구를 비롯해 경산,청도,고령지역...
김은혜 2009년 03월 14일 -

신병비관 연쇄 방화 혐의 5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빈 주택과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로 대구시 북구 복현동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오전 11시 쯤 대구시 동구 사복동을 돌며 불을 내 빈 주택 1채와 임야 990여 제곱미터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노숙생활을 하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방화를 일삼...
김은혜 2009년 03월 14일 -

R]휴일잊은 대학가
◀ANC▶ 요즘 극심한 취업난에 누구보다도 속이 타는 건 대학생들일 것입니다. 도서관을 메운 학생들, 이들을 위해 취업 노하우를 전해주는 선배, 휴일을 잊은 대학가 풍경을 김은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대구시 산격동에 있는 한 카페. 강의를 듣는 듯 집중하는 모습이 여느 카페 분위기와는 사뭇 다...
김은혜 2009년 03월 14일 -

R]연예활동 비자로 유흥업소 종사
◀ANC▶ 주점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업주와 외국인 종업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특히, 외국인 여종업원은 가수로 비자를 받고 국내에 들어와 유흥종사자로 취업해 있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한 주점 업주 41살 박모 씨 등이 종업원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
김은혜 2009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