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원생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42살 양모 씨와 장물을 사들인 금은방주인
39살 성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학원 원장이 양씨는 지난 13일 정오 쯤
수업을 마친 학원생 9살 박모 군을
하교시켜 주면서 집에 부모가 없는 것을 알고
잠시 화장실을 쓰겠다며 들어가
목걸이 등 귀금속 500만원을 훔친 뒤
금은방에 팔아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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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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