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함께 나섭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최근 불황 등 사회·경제적 불안으로
늘어나고 있는 방화를 예방하고
신속한 방화범 검거를 위해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는 초기부터
경찰에 조사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방화건수는
2007년 3천100여 건에서
지난해 4천200여 건으로 36.8%나 증가했고
단순한 불만 표시부터 보험금을 노린 방화 등
원인과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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