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택시, 병원 로비로 돌진..5명 부상
오늘 저녁 7시 15분 쯤 대구시 남구 한 대학병원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택시가 대형 유리문을 뚫고 병원으로 돌진한 뒤 로비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로비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5명이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차를 출발시키려고 기어를 중립에서 주행으로 바꾸는 순간...
김은혜 2010년 07월 20일 -

어린이 미디어교실 열려
방송문화진흥회와 대구MBC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마련한 2010 어린이 미디어교실 행사가 열렸습니다. 방송현장 참관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도 풍각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과 교사, 다문화가정 학부모 등이 참여해 중계차와 뉴스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아나운서와 만남의 시간도...
김은혜 2010년 07월 20일 -

승용차 논으로 추락..1명 숨져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상주시 사벌면 한 도로에서 58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10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해 함께 타고 있던 이 씨의 장인 90살 김모 씨가 숨지고 이 씨와 이 씨의 부인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0년 07월 19일 -

대구R]폭염 속 초복..여름나기 시작
◀ANC▶ 오늘은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이었습니다. 그 이름답게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시민들은 보양식을 먹거나 물놀이를 하며 초복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펄펄 끓는 대형 솥 한가득 삼계탕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더운 날씨에 열기까지 더해지자 자원봉사자는 땀에 ...
김은혜 2010년 07월 19일 -

R]금호강 수놓을 사장교
◀ANC▶ 금호강을 가로질러 칠곡·왜관과 달성을 잇는 사장교 형식의 교량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편리한 교통 흐름 조성은 물론 수려한 외관으로 지역을 상징할 조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구 금호택지지구와 달성 다사를 잇는 사장교 형식...
김은혜 2010년 07월 18일 -

R]민선5기 이렇게 이끈다-청도군
◀ANC▶ 민선 5기 자치단체를 어떻게 이끌어갈 지 단체장의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청도군 편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잇단 금품선거로 얼룩졌던 청도, 이번 선거만큼은 투명하게 치뤄내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었다는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선 5기 청도군은 '경...
김은혜 2010년 07월 16일 -

'무사안일'행정업무 9개기관 감사원 주의조치
행정기관의 무사안일, 소극적 업무처리 실태에 대한 감사에서 대구 5건, 경북에서는 4건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달성군청은 의료시설 건축허가를 받은 한 복지재단이 노인요양시설로 변경을 신청했지만 주민 민원을 이유로 부당하게 변경을 불허해 1년 이상 사업을 지연시키는 등 손해를 끼쳤다고 보...
김은혜 2010년 07월 15일 -

탈세 무마 등 돕겠다며 돈 뜯은 5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탈세 무마나 대형마트 입점을 도와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북구 5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49살 오 모 씨에게 탈세 사실을 알고 있다며 협박 편지를 보낸 뒤 담당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 주겠다며 500만 원을 받는 등 탈세 무마나 대형마트 입점을 도와 주겠다...
김은혜 2010년 07월 13일 -

구름많고 밤 한 때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부지역으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밤부터 경북 동해안과 남부지역에 5-20밀리미터 가량의 장맛비가 내린 뒤 내일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 28도, 포항 25도 등 23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
김은혜 2010년 07월 13일 -

동거녀 폭행한 경찰 간부 해임
대구 달성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동거녀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모 파출소 소속 박 모 경위를 해임했습니다. 경찰은 박 경위가 지난 달 27일 달서구 대천동 한 아파트에서 만취 상태로 동거녀 33살 강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해 입건되는 등 국가공무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2010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