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지에서 각종 질병에 감염되는
여행객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현재
태국 등 동남아지역 여행객 가운데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에
각각 34명과 12명이 감염됐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 여행객 중
말라리아 21명, 뎅기열 27명의
환자가 유입되는 등
해외 방문 뒤 각종 질병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목적지에 대한 질병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물을 먹는 등
개인위생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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