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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전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도 필요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7-26 14:47:25 조회수 0

한국소비자원은
올 여름휴가 때 차량을 이용한
휴가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자
휴가철 차량 필수점검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타이어가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 구조물이 변형되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안전성이 낮아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의 제조일자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또 차량용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점검등이 충전상태 '양호'를 가리키는
푸른 색이더라도
교체한 지 3년이 지난 것은 점검할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휴가지는 동해안 28%, 강원도 12%,
서해안 11% 등 장거리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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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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