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 수출이
8달 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경북지역 섬유류 수출액은
2억 4천여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계절적 성수기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지역 업계의 5,6월 실적에 대한
체감종합지수도 116.6으로 호전됐습니다.
비수기와 여름휴가가 겹치는
7,8월에 대한 체감지수는 104.9로 전망돼
5,6월보다는 낮지만
수출 증가 등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9보다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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