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연탄공장' 동네 새 주거공간으로..본격 조성

◀ＡＮＣ▶ 그동안 연탄가루와 각종 분진으로 악명높던 동구 안심연료단지가 뉴타운으로 조성됩니다. 주민들은 생활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연료단지 일대에 철거된 건물 자재가 쌓여있습니다. 철거를...

안심뉴타운 단지조성공사 기공식

대구도시공사는 오늘 오후 동구 율암동 안심연료단지에서 뉴타운 기공식을 열고 기반 조성공사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에는 유통, 공업, 주택 각 필지에 대한 분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현재 안심뉴타운 토지확보율은 99%, 지장물 철거는 10%가량 진행됐으며 오는 2021년 쯤 준공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연탄,아스콘 업체가...

개성공단입주기업 96%..재입주 할 것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 100여 개 가운데 96%가 개성공단에 다시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입주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79.4%가 개성공단이 국내외 다른 공단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고, 경쟁력 우위 요소로는 80%가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력이 풍부한 점을 꼽았습니다. 응답기...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오름세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7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달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가 87.6으로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 수치는 전달보다 2.1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포인트 높아졌는데 내수판매 호조와 ...

광공업생산 대구 주춤, 경북은 소폭 증가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는 3.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7% 줄었습니다. 기계장비와 의료정밀과학 생산이 늘었지만, 전자부품, 1차금속 부문에서 생산이 많이 줄어든 반면,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2.9% 늘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늘었습니다.

DGB금융지주 전년동기 대비 실적 '성장세'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은 9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8% 늘었습니다.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이자 이익이 지난해 같은 때보다 10% 늘었고, 자회사의 성장으로 그룹 총자산은 68조 7천 700여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습니다.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때...

R]변하는 남북분위기..경제협력도 기대

◀ＡＮＣ▶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이끌어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고 교류가 재개되면 2년 전 폐쇄된 개성공단도 재가동 할 수 있을 것으로 입주기업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6년에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

이주노동자 노동절 기념 집회 열려

오늘 오후 2.28 민주운동기념공원에서 이주노동자와 민주노총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강제단속과 고용허가제를 반대하고 사업장 이동과 노동조합 활동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절인 5.1일에도 일을 해야하는 여건에 놓여있어 기념행사도 미리 하고 있다고 밝...

만평]오월동주인가 동상이몽인가

인물난에 허덕이던 바른미래당이 유권자모임 단체인 '새대열', 즉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의 상임대표인 김형기 경북대 교수를 대구시장 후보로 영입한 가운데, 김형기 교수가 타당과 연대 가능성을 언급하는가 하면, 지역의 쟁점 현안에 대한 견해도 바른미래당과 꼭 일치하지 않아 우려의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이...

R]정당과 유권자단체의 동맹..순항할까?

◀ＡＮＣ▶ 인물난을 겪던 바른미래당이 유권자단체 모임과 동맹을 맺고 김형기 경북대 교수를 대구시장 단일후보로 내세웠습니다. 대구시장을 바꾸자는 공동의 목표를 가졌지만 정책과 공약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지는 지켜볼 대목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치적 명운을 걸었다며 대구시장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