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청년단체,광역단체장 후보에 정책제안 발표

청년유니온이 전국에서 동시에 광역시도 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하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대구지역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열리고 청년 노동자 안전망과 평등한 일터 등 3대 과제별로 19개 세부정책 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청년유니온은 이번 정책 제안에 앞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

경북도청 신도시 용지 공급기준 변경

도청 신도시 분양값을 낮추기 위해 용지 공급기준을 바꿉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용지는 입찰제 대신 추첨제로 분양합니다. 공모전으로 신도시 대표건물을 정해 수의 계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은 30% 이상을 주거 용지로 하고...

영유아 감소..어린이집 정원충족 전국평균↓

영유아 인구가 줄면서 어린이집도 꾸준하게 줄고 있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대구지역 어린이집은 천 430여 곳으로 2013년 이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현원 충원율은 89.5%로 전국 평균 87%를 웃돌았지만 전체 어린이집의 정원 충족률은 7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

R]보수 주도권,여당으로 변화?동구청장 선거에 관심

◀ＡＮＣ▶ 대구 동구청장 선거 대진표가 마침내 짜였습니다. 보수 텃밭을 잡으려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한창 지지도가 올라가는 여당까지 가세했습니다.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동구청장 선거는 국내 정치 축소판이자 가늠자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자유한국당은 오랜 잡음 ...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전달보다 7% 늘어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06개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66조 3천 800여억 원으로 전달보다 7% 가량 늘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달보다 각각 28% 늘었는데 지난달 말 남북 정상회담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소업체CEO..유통단지 활성화 위해 교통편 확충돼야

대구 종합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교통 불편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종합유통단지에 입점한 530여 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77%가 엑소코선 건설 같은 교통편 확충을 유통단지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으로 꼽았습니다. 지자체 직접 지원 확대와 규제 해소가 그 뒤를...

소선나눔기금 첫 지원..지역 학생에 장학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기업이 낸 성금으로 '소선나눔기금'을 만들어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과학기술분야 대학,대학원생과 저소득 중·고등학생,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입니다. 지원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과 지원 내용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나 배...

환경단제, 전문가 4대강 사업 현장조사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가 공동으로 4대강 보를 찾아 현장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낙동강과 금강의 수질과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의 상태를 확인해 수문을 연 보와 열지 않은 보 일대의 환경을 살펴보는 것인데, 오늘은 금강 일대에서 조사가 시작됐고, 내일은 낙동강 칠곡보, 달성보, 합천보에 대한 조사가 ...

화훼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화훼류 원산지표시를 집중단속합니다. 집중 단속기간은 이달 중순까지이며 수입 화훼류와 국화, 카네이션 등 11개 품목에 대해 도·소매업체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지난달 김천...

4월 신선식품물가 크게 올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채소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6% 오르는 등 평균 4.9% 올랐습니다. 경북지역도 신선식품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올랐는데, 겨울 가뭄과 최근 늦추위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불안정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