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인구가 줄면서
어린이집도 꾸준하게 줄고 있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대구지역 어린이집은
천 430여 곳으로 2013년 이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현원 충원율은
89.5%로 전국 평균 87%를 웃돌았지만
전체 어린이집의 정원 충족률은 7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은 어린이집이 부족할 경우에만
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허용하고
정원을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어린이집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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