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여성단체, 성폭력 가해교수 사퇴촉구 1인시위
경북대학교가 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여성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학원생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A 교수가 이번 학기에도 수업을 배정받았고, 피해자를 비난하며 2차 가해까지 발생했지만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성폭력 가해 ...
김은혜 2018년 09월 04일 -

지역 제조업 설비 가동률..전국 평균보다 낮아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대구는 71.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경북은 7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기업 경영에 어려운 점으로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11, 봉화군 석포면 25.5, 청송 14.5 밀리미터 등이며 내일 낮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6도 등 22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추석 앞두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하면서 벌에 쏘이거나 안전사고가 나 다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추석을 전후한 7월~9월 사이 벌 쏘임, 안전사고 출동은 2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벌쏘임이 85% 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 사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초...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9월 경기전망 지역, 업종별로 엇갈려
이달 (9월) 기업경기전망이 지역과 업종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는 대구가 65로 전달보다 10포인트 높아졌지만 경북은 54로 전달보다 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대구가 51로 전달보다 3포인트 낮아졌지만 경북은 76으로 전달보다 12포...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실종 신고된 경찰관 숨진 채 발견돼
실종 신고된 경찰관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50분 쯤 달성군 다사읍 한 건물 옥상에서 달성경찰서 소속 43살 A경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경사는 지난달 31일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사라져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영천경마공원 건설 속도 낼 듯
지난 2009년 후보지 선정 이후 지지부진하던 영천 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한국 마사회 이사회에서 영천 경마공원 사업 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내로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천 500여 억원을 들여 관람대와 경주로, 마사처럼 ...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대형소매점..폭염,지역산업 침체따라 희비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가 날씨와 지역산업 침체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지난달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포인트 늘었습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4.4%포인트, 대형마트 3.6%포인트 늘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97.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포인트...
김은혜 2018년 09월 03일 -

7월 광공업생산, 대구 늘고 경북 줄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0.6% 늘었습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의료정밀광학,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2.4% 늘었고 재고는 20% 줄었습니다.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2.1%, 생산자 제품...
김은혜 2018년 09월 02일 -

7월 건설수주액 대구↓경북↑
지난 7월 건설 수주액이 대구는 줄고 경북은 늘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일반건설업체 국내공사 수주액 가운데 대구지역은 9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8% 줄었습니다. 공공부문 발주는 늘었지만 민간 부분은 줄었습니다. 경북지역 수주액은 3천 1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2% 늘었고 공공부...
김은혜 2018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