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화재 취약지 등 위생업소 합동점검

대구시는 이 달 말부터 보름 동안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같은 다중 이용업소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노래연습장 2천 200여 곳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천 700여 군데를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계단이나 복도, 비상구에 물건을 ...

시의회 K-2 이전 지원 나서

대구시의회 장경훈 의장을 비롯한 동구와 북구 출신 시의원들은 오늘 K-2 이전 주민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대구시, 동구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의회 차원의 k-2 이전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시에 K-2 이전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는 방안과 범시민 추진단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 대구시의...

R]동대구 역세권 개발 시동

◀ＡＮＣ▶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첫 사업인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예정지로는 동대구역 선로터가 유력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큰 그림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환승센터 건립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최적지로 동대구역사 선로터를 꼽았습...

K-2 이전 범시민 추진단 구성

대구시의회는 오늘 K-2 이전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대구시, 동구청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의회와 대구시, 사회단체와 상공단체 등을 총망라하는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주민비상대책위의 건의에 따라 오는 5월 2차 조직개편에 맞춰 K-2 이전 문제를 전담하는 특별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동대구환승센터 "선로부지가 최적"

동대구 환승센터가 들어설 장소로 동대구역 동쪽 선로 터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열린 동대구 광역종합환승센터 건립 착수보고회에서 동대구역 동쪽 선로 터가 남북간 교통 연계와 지역 연결, 도심 기능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보고 최적지로 꼽았습니다. 오는 2011년 완공예정인 동대구역 ...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대구시가 지난 해 하반기 시내버스 탑승객 8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83.4점으로 상반기보다 6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내용별로는 안내체계가 99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66%가 만족한다고 답변해 상반...

2.28 민주운동 48주년 기념식

2·28 기념사업회는 오늘 김범일 대구시장과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 기념탑 앞에서 2·28 민주운동 48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2·28 민주운동은 지난 1960년 2월 28일 대구 경북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유당 독재정권에 맞서 일으킨 학생운동으로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는 평...

호주, 카자흐스탄 전지훈련단 대구 유치

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호주와 카자흐스탄 전지훈련단이 대구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합니다. 대구시는 카자흐스탄 육상팀 25명이 오는 7월 22일, 호주 양궁팀 20명이 오는 7월 말 올림픽에 앞서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지훈련단에게는 경기장 무료 사용과 경기 파트너 제공, 선수...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부분 "나홀로 이전"

대구 신서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대부분이 산하 기관과 협력업체 없이 단독 이전을 추진해 이전 의미가 퇴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의향조사에서 대구로 이전할 12개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중 함께 이전하는 곳은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연구소 한 곳 뿐이고 3곳은 경남과 충북 등 다른 지역...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활동 본격화

첨단 의료복합단지 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시가 본격적으로 유치운동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법안 통과에 따라 다음 달 중 전담팀과 함께 유치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한방 인프라 등 장점을 살려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짜기로 했습니다. 국내 의료산업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