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강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달부터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합니다. 우선 지하역사와 지하도 상가, 보육시설 등 17개 시설군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올해 입주예정인 신축 공동주택 43곳 가운데 9곳은 새집증후군 증...

만평]거꾸로 가는 첨단 지하철

대구지하철 2호선에서 정전으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데요. 배상민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모든 과학기술이 총동원돼 있는 열차기 때문에 한 가지라도 잘못되면 스톱돼 버립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는 데도 굉장히 고생하고 있...

전화R]합성수지 공장 폭발, 15명 사상

◀ＡＮＣ▶ 김천의 한 합성수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장에서 20여명이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도건협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김천시 대광동 코오롱...

법질서 확립 기관단체협의회 창립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 등 20개 기관단체는 어제 시청 상황실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관단체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협의회는 교통과 기초질서, 시위 질서 등 생활질서 확립을 위해 기관별 국·과장 급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매월 정례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법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만평]누가 법 질서를 안 지키나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 상공회의소 등 지역 20개 기관단체는 어제 '법 질서 확립을 위한 기관단체협의회'를 창립하고, 앞으로 법 질서 확립과 공권력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대구 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법을 국민들이 잘 안 지키는 이유는 힘 있는 사람들이 법을 잘 안 지키기 때문에 법을 ...

3·1절 전야 횃불행진

내일 89주년 3·1절을 앞두고 오늘 저녁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전야제와 함께 횃불행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 한백청년회는 오늘 저녁 광복회 회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덕네거리에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까지 횃불행진을 벌이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습니다.

지하철 사고 시의회 간담회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오늘 배상민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을 불러 지하철 2호선 운행중단 사고 원인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권기일 의원은 이번 사고에서 전동차가 터널 속에 갇혀 30분 동안 빠져 나오지 못한 상황을 예로 들면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처 매뉴얼이...

문예진흥 공모사업 354건 20억 지원

대구시는 올해 문화예술 진흥 공모사업 심사결과 354건에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별로는 대형기획공연을 비롯한 기초예술 진흥사업이 49건에 7억 원으로 지원액이 가장 많고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에는 43건에 5억 원, 문예진흥기금사업에 5억 원,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마당에 1억 5천만 원이 지원됩...

옛 계명대 터 문화산업진흥지구 선정

경제자유구역 국제문화산업지구로 지정돼 있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옛 계명대 터가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게임과 모바일콘텐츠 등이 주력 유치업종인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옛 계명대 터 11만 7천 제곱미터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을 문화산업진흥지구 적합지역으로 선...

법질서 확립 기관단체협의회 창립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 등 20개 기관단체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관단체 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협의회는 교통과 기초질서, 시위 질서 등 생활질서 확립을 위해 기관별 국·과장 급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매월 정례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법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