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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 시의회 간담회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2-29 16:56:21 조회수 0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오늘
배상민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을 불러
지하철 2호선 운행중단 사고 원인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권기일 의원은
이번 사고에서 전동차가 터널 속에 갇혀
30분 동안 빠져 나오지 못한 상황을
예로 들면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처 매뉴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류규하 의원은
만촌역 단전사고처럼
출·퇴근시간 차량 정체시
사고 대처가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분소의 직원을 분산배치하는 것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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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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