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중소기업 저녹스 버너 설치비 지원

대구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일반 제조업체에 설치된 버너를 공해물질을 덜 배출하고 연료 효율이 높은 저녹스(低 NOx) 버너로 교체하는 것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저녹스 버너가 일반 버너보다 비용이 2배에서 4배까지 비싸 중소기업들이 설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올해 예산 17억 원을 배정해 설치비의 70%, 1대에 ...

만평]분위기가 달라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인수위 시절부터 새 정부 인사들과 여러 차례 접촉을 했던 김연수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우선 대구 경북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이해를 합디다. 이해를 하고 경청을 합디다. 이건 ...

R]DIP 예산 부당집행

◀ＡＮＣ▶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DIP가 법을 어기고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대구시의 점검에서 드러났습니다. 시의회는 그러나 의혹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1] DIP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수입금 1억 7천만 원을 자체 예산에 넣지...

DIP 예산 부당 집행 무더기 적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인 DIP가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시 감사관실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의 DIP 보조금 집행 실태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결과 예산회계법과 편성 지침 위반사례 25건을 적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DIP 임직원 7명에 대해 경고와 징계를 하도록 요구하고 잘못 집행한 예...

DGIST 학위 과정 신설 추진

디지스트, 즉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에 학위 과정 신설이 추진되면서 지역 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디지스트에 학부에서부터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

동대구역 환승센터 사업 28일 보고회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첫 사업인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달 용역을 맡긴 데 이어 오는 28일 사업착수 보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용역에서 환승센터 건립 부지로 동대구역 부근 고속버스 터미널 터 2곳과 동대구역 동쪽 선로 터 등 3곳을 검토하는 한편 민간투자 사업과 사업 방식도 ...

만평]준공영제, 염불보다 잿밥

대구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기대만큼 이용 승객이 늘지 않아 해마다 수백억의 대구시 예산을 버스업계의 적자를 메우는데 사용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시내버스 노사와 대구시가 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지혜를 짜내야 되는데 그런 논의는 거의 없고 만나기...

U대회 잉여금 150억원 경북도에 지원

대구시는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잉여금 730억 원 가운데 150억 원을 경상북도 체육회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출연하는 150억 원은 대구시와 경북 체육회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대학 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 스포츠센터 건립에 310억원, 문화예술...

R]새 정부 출범-대구 발전기대

◀ＡＮＣ▶ 제 17대 대통령 취임일인 오늘 어느 지역보다도 대구 경북의 지역민들이 이명박 정부의 출범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이 재도약하는 호기를 맞았다고 보고 지역 현안 해결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먼저 새 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대구시의 기대와 표정을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

위탁운영 공영주차장 해마다 적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일부가 인건비도 감당하지 못해 해마다 적자가 쌓이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 사업 실태를 감사한 결과 대구시와 중구가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 8개 주차장이 지난 2004년 2천 900만 원 적자를 낸 데 이어 2005년에는 적자가 4천 7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