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일반 제조업체에 설치된 버너를
공해물질을 덜 배출하고 연료 효율이 높은
저녹스(低 NOx) 버너로 교체하는 것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저녹스 버너가
일반 버너보다 비용이 2배에서 4배까지 비싸
중소기업들이 설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올해 예산 17억 원을 배정해
설치비의 70%, 1대에 최고 3천 9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저녹스 버너는 일반 버너보다
질소산화물을 30에서 50% 가량 줄일 수 있고
3% 가량 연료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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