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기대만큼 이용 승객이
늘지 않아 해마다 수백억의 대구시 예산을
버스업계의 적자를 메우는데 사용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시내버스 노사와 대구시가
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지혜를 짜내야 되는데
그런 논의는 거의 없고
만나기만 하면 서로 매일 돈이 많으니 적으니 그것만 가지고 계속 싸우니까....."라며
준공영제가 자리 못잡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어두운데
일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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