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기념사업회는 오늘
김범일 대구시장과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 기념탑 앞에서
2·28 민주운동 48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2·28 민주운동은 지난 1960년 2월 28일
대구 경북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유당 독재정권에 맞서 일으킨 학생운동으로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48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2·28 기념탑 주변과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역사의 현장 사진전'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