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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첫 사업인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예정지로는 동대구역 선로터가 유력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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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큰 그림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환승센터 건립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최적지로 동대구역사 선로터를
꼽았습니다.
C.G 1] 동대구역사 동쪽의 선로터는
환승 동선이 편리하고, 남북간 교통 연계와
지역 연결에 유리한 점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환승센터 옆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고가도로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오는 2011년 완공예정인 환승센터는
민자 등 3천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핵심시설인 환승터미널은
KTX에서 지하철, 고속과 시외,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직접 연결해
교통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민자 유치를 위한 수익시설로
업무시설과 쇼핑센터 등 상업시설,
비즈니스 호텔 등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INT▶ 이태훈/대구시 교통국장
"가장 중요한 것이 민간 사업자의 흥미를 끌
대안 제시다. 그것이 빨리 된다면 내년부터
착공하는 것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
오는 2011년 완공 예정인 환승센터 건립은
역세권 개발사업의 시작입니다.
C.G 2] 환승센터를 포함해 인근 역지구에는
민자 등 2조 2천억 원을 투입해
문화상업지구와 복합비즈니스 센터,
복합 의료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S/U] 역세권 개발이 끝나면
이 곳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심의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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