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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종이돈' 체불 조사착수
◀ANC▶ 영천의 농촌 지역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컷 일을 시켜놓고 임금 대신 종이돈을 준 용역업체가 확인돼 시민단체가 업주를 고발하고 구속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고용노동부가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는데, 피해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용역업체 직원인 베트남인...
도건협 2019년 12월 12일 -

수납원 직접고용 노사교섭 결론 못내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국회에서 교섭을 갖고 2015년 이후 입사한 수납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놓고 협상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관련 법원 판결을 받은 뒤 직접 고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반면, 노조는 입사 시기와 관계 없이 모두 직접 고용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도건협 2019년 12월 11일 -

R] 도로공사 "1심계류자 직접 고용"
◀ANC▶ 한국도로공사가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수납원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동계는 아직 쟁점이 남아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전기가 끊긴 도로공사 본사 건물에서 점거시위를 하고, 영하의 날씨 속에 아스팔트 바닥에 엎드리는 오체투지 시위를...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노동법 무더기 위반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43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전체 기관 모두가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203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는데 연장 근로수당 등 17억 원을 체불했고, 7개 기관은 비정규직에게 최저임금을 주지 않거나 식대를 주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는 3개, ...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인권주간 조직위, 2019 인권뉴스 발표
2019 대구·경북 인권주간 조직위원회가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과 영남공고 사학비리, 대구교도소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수용자 차별 등을 5대 인권 뉴스로 선정했습니다. 73건의 인권 현안과 22건의 인권증진뉴 스도 발표했습니다. 조직위는 지방정부가 혐오와 차별에 맞서 소수자 인권 보장과 인권 증진을 ...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R] 이주노동자 임금을 종이돈으로?
◀ANC▶ 요즘 농촌의 부족한 일손은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메워주고 있습니다만, 인권유린과 임금체불이 심각합니다. 여] 영천에서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떼먹고 종이에 액수만 적힌, 가짜 돈을 지급한 파견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종이돈 다발입니다. 만 원부터 10만 원짜...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해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와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이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경찰청 인권영화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인권 영화가 상영됐고 대구장애공감 서포터즈단의 활동 보고회, 세계인권선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세계인권선언은 두 ...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민주노총 "문재인 정부 노동개악" 규탄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노동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노동환경 개악에 앞장서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대선 공약과 달리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을 비준하지 않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과 주 52시간제 무력화, 노조 파괴제도 도입 등으로 ...
도건협 2019년 12월 10일 -

민간위탁 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고용노동부가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 민간에 위탁하는 경우 위탁기관에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람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하는 민간위탁 관리위원회를 설치해 근로조건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지원합니다. 위탁기관이 노무비를 별도로 관리하면서 수탁기관의 전용계좌에 지...
도건협 2019년 12월 08일 -

수정R]경북 칠곡 공장에 큰 불, 진화 어려움
◀ANC▶ 오늘 낮 경북 칠곡의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 큰불이 났습니다. 강풍에다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는데, 다섯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먹구름 같은 짙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도로까지 집어 삼킬듯 뿜어져 나옵니다. 화재 현장에서 200...
도건협 2019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