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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산택시 '노예각서' 요구 논란
◀ANC▶ 지난 달 파업에 들어간 경산택시가 파업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사측이 업무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포기하고 퇴직금을 중간정산한다는 동의서를 택시기사들에게 받았는데, 노조는 노예각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C.G] 경산교통과 대림택시 사측이 업무에 복귀한 택시...
도건협 2019년 12월 31일 -

R]겨울에 쫓겨나는 사람들
◀ANC▶ 대구에는 원래 있던 집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140여 군데에 이릅니다. 원래 살던 곳에서 쫓겨나는 사람들도 그만큼 늘고 있다는 이야긴데, 겨울철만큼은 강제철거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조끼를 입은 용역...
도건협 2019년 12월 31일 -

R]겨울에 쫓겨나는 사람들
◀ANC▶ 요즘 대구 전역이 공사판이라고 할만큼 곳곳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원래 있던 집을 허물고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140여 군데에 이릅니다. 여] 원래 살던 곳에서 쫓겨나는 사람들도 그만큼 늘고 있다는 이야긴데, 겨울철만큼은 강제철...
도건협 2019년 12월 30일 -

대체]암투병 김진숙, 고공농성 박문진 지지방문
암 투병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182일째 고공농성 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문진씨를 지지방문했습니다.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309일 동안 타워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했던 김진숙 위원은, 지난 23일부터 박문진씨의 고공농성을 응원하며 부산에서 대구까지 100여 킬로미터에...
도건협 2019년 12월 29일 -

민주노총 조합원 수 한국노총 앞질러
민주노총 조합원 수가 설립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을 앞질렀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의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민주노총 조합원이 96만 8천 명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해 한국노총 93만 3천 명보다 3만 5천 명 많았습니다. 전체 노동조합 조합원 수는 조직대상 노동자 1973만 명 가운데 11.8...
도건협 2019년 12월 27일 -

회사 인수 뒤 자금유용 체불사업주 구속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노동자 65명의 임금과 퇴직금 16억 천만 원을 체불한 업체 대표 5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금력이 부족하면서도 지난 해 말 무리하게 회사를 인수한 뒤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 부당한 자금 거래로 경영을 악화시키다 열 달 만에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
도건협 2019년 12월 24일 -

R]LTE-성탄 전야 동성로
◀ANC▶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들뜨기 쉬운 때인데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여] 날씨는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데요. 도심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동성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도건협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
도건협 2019년 12월 24일 -

금속노조 "불법도청·부당노동행위 엄정처벌"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도청과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은 경산의 자동차 부품업체 두 곳을 엄정하게 조사해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사측과 어용 노조가 사전 공모해 불법 도청을 한 뒤 노조 탄압에 활용한 정황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특별 근로감독을...
도건협 2019년 12월 24일 -

"영남대의료원 반인권적 노동탄압 진상규명"
대구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고공 농성 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의 건강권 보장과 조속한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겨울에 물과 전기가 끊긴 병원 옥상에서 농성중인 해고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영남대의료원이 13년 전 벌어진 노조 파괴 진상규명와 해고자 원직 복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영남대의...
도건협 2019년 12월 23일 -

경산택시노동자 "개별동의서 부당노동행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경산지역 3개 택시회사 노동자 70여 명은 사측이 파업 중인 개별 노동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은 동의서를 받고 일을 시키는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동의서를 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자발적으로 낸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경산지역 택시노동자들은...
도건협 2019년 12월 23일